'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데, 왜 하필 세 살일가?
2019-09-09 15:03:06



우리 속담 중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버릇을 잘 들여야 어른이 돼서도 좋은 습관을 갖는다는 뜻인데, 왜 '세 살 버릇'이라고 한 걸가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한 살이나 두 살 때는 아직 자기가 누군지 스스로 깨닫거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세 살쯤 되면 서서히 자기에 대해 알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 살이 되면 말버릇이나 행동거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습관들이 몸에 익기 시작하죠.

따라서 옛날 어른들은 세 살을 아주 중요한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 살짜리 아이 앞에서는 나쁜 행동이나 옳지 않은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고 했지요.

나이가 들어간 말 중에 '미운 일곱 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생긴 데도 까닭이 있어요. 아이가 일곱 살이 되면 여러 가지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엄마나 아빠에게 요구하는 것도 점점 더 많아지지요. 또한 일곱살 무렵에 말썽을 가장 많이 일으킨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까 크고 작은 사고도 많이 난답니다.

이런 까닭으로 어른들이 아이에게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어서 '미운 일곱 살'이라는 말이 생겨난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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