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이기는 건강나물
2019-04-16 14:28:28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나물을 소개합니다.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은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리용돼 왔습니다. '동의보감' 을 보면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된장을 풀어 냉이를 넣고 끓인 쑥국은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나며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암 예방, 노화 지연, 아토피 치료로 효능이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두릅나무와 땅두릅의 새순은 쌉싸래한 듯 향긋함이 일품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해 신경 안정과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활력을 높이고 피로를 푸는 데 효과가 큽니다. 살짝 데쳐 물에 잠깐 우린 뒤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워줍니다.

건강 채소로 인기를 끄는 미나리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후 양념에 무쳐 먹으면 됩니다.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입맛을 돋워줍니다.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불면증과 식욕 부진을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이 외에도 방풍나물로 알려진 개기름나물, 부추,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등도 봄철 춘곤증을 해소하고 입맛을 돋워주는 훌륭한 토종약초들입니다.




두릅


미나리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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