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밑에 놓고 간

부드러운 엄마냄새

어데 갔나 했더니

아침노을 이고서

정성들여 만드신

파아란 도시락에

꽁꽁 숨어있었네

엄마의 노란 웃음

빨간 사랑

냠냠 맛있게 먹으며

오늘도 쑤욱 쑥

커가는 나의 동년

내가 건강하게

자라는 비결

바로 엄마정성

그것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