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흑룡강성 오상시복리원에는 7명의 고마운 천사들이 찾아와 사랑의 꽃씨를 뿌렸습니다.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들은 12일에 있었던 ‘애심바자회’에서 모금한 사랑의 선금 1,410원, 행사시 남은 옷, 평소에 아껴 모은 용돈으로 과일, 과자, 우유 등 간식들을 사들고 찾아갔습니다. 길영희 보도원선생님은 아침 일찍 기름떡과 김밥을 만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서먹서먹해하던 복리원 친구들은 우리 친구들과 속심말도 나누면서 인츰 친해졌습니다.

김연 기자, 길영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