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쇼맨십으로 학급의 코기러기로 정평난 길림성 연길시중앙소학교 5학년 1반 임상우 학생이 전국 화술경연에서 금상을 획득했다는 소문을 접한 기자는 한달음에 학교를 찾았습니다.

다부진 몸매에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훨씬 큰 임상우는 기자 앞에서 다소 수줍음을 보였습니다.

학교생활을 묻자 임상우는 어린이라고 믿기 어려운 구수한 목소리로 소개합니다. 학습도 잘하고 특히 한어공부 실력이 뛰여나다고 했습니다. 과외로 수영, 색소폰을 배우며 수공예와 큐브에도 능하다고 합니다.

임상우는 친구들과 단결도 잘하는데 커다란 덩치에 비해 함부로 친구들과 주먹질을 안한다고 합니다. 한번은 학급 활동에서 동학과 의견 충돌로 얼굴을 붉혔는데 끝까지 말로 대방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친구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상우는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꼬마 대장부의 아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임상우는 학교에서 훌륭한 학생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인성이 돋보이는 학생이라고 합니다. 양주가게를 운영하는 상우 아빠, 엄마는 상우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정도입니다.

엄마를 도와 설겆이도 하고 집안청소도 적극적이며 자기 옷은 기본상 자기절로 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사정으로 가게를 비우면 꼬마 주인으로 가게를 본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주말마다 할머니 집에 가서 할머니를 동무하여 윷도 치고 화투도 놀면서 할머니를 즐겁게 해준답니다.

한번은 엄마가 된감기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자기절로 밥을 지어 엄마에게 대접하여 엄마의 눈물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임상우 학생의 담임교원인 차금자 선생님은 방금 임상우 학생의 담임으로 부임하여 정황을 잘 모르지만 학급 반장으로 여러 면에서 모범적이고 활약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담임교원이 시키지 않아도 학급의 일상 사무를 주동적으로 처리하여 선생님의 훌륭한 멘토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차금자 담임교원은 어린 상우를 보면 가정교양이 잘 된것 같다고 했습니다.

임상우에게 꿈을 묻자 우주비행사가 되여 우리 나라를 우주강국으로 부상시키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린 임상우는 학교에서 표현이 출중하여 련속 학교 우수학생, 3호학생, 학교 웅변경연 월계관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상우 아빠, 엄마는 상우가 공부를 잘하고 건강하며 아빠, 엄마한테 효도하는 어린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임상우 담임교원 차금자 선생님도 학급의 코기러기로 앞으로 사나이답고 적극적인 어린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습니다.

겉으론 ‘힘들다’는 투정을 잠간 부리지만 목표를 꼭 실천하겠다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정신력이 돋보이는 임상우, 앞으로 전진길에 곤난과 시련이 수없이 닥쳐오겠지만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임상우 아자아자 화이팅!

리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