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화룡시신동소학교 6학년 2반 라왕도

친구들은 다 선물을 받아보았을 것입니다. 나도 엄마가 주신 6.1절 선물, 친구들이 준 생일선물 등 선물을 받았는데 이중 삼촌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쵸콜렛 한통입니다.

친구들은 다 의문스러울 것입니다. 쵸콜렛 한통이 뭐가 특수하다고 할가 의문스러울 겁니다.

실은 나도 처음 쵸콜렛의 진정한 함의를 몰랐습니다. 한국에서 몇년만에 돌아온 삼촌이 나에게 달랑 쵸콜렛 한통 선물한 것입니다. 나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을 주신다고 했는데 나는 다소 어리둥절했습니다.

나는 마음의 의문을 감출 수 없어 삼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삼촌, 분명 내 마음에 드는 선물을 준다고 했는데 왜 달랑 쵸콜렛 한통 뿐입니까?”

삼촌은 내 마음을 꿰뚫어보듯 말했습니다.

“내가 사온 쵸콜렛은 단맛도 있고 쓴맛도 있단다. 왕도는 아직 어리기에 앞으로 인생길에서 성공의 단맛도 맛볼 수 있고 실패의 쓴맛도 맛볼 수 있단다. 나는 네가 성공했을 때 자만하지 말고 실패했을 때 용기 잃지 않는 사람으로 되였으면 좋겠다.”

그제야 나는 삼촌의 깊은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비록 기대했던 멋진 축구신도 운동복도 아니지만 인생의 큰 도리를 깨우쳐주는 뜻깊은 선물이란 것을…

성공, 실패는 누구나 다 겪을 수 있습니다. 나는 항상 삼촌의 기대 대로 무슨 일에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어: 인생길은 성공과 실패로 점철되였다는 도리를 소박한 쵸콜렛 선물로 보여주었습니다. 문장이 자연스럽고 함의가 깊습니다.

지도교원: 허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