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길림성 류하현조선족학교에서는 ‘국경절’ 을 맞으며 ‘장정정신의 숨결을 느끼고 중국꿈을 이룩하자’ 는 주제로 도보(徒步)활동을 조직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점심도시락으로 찐빵 두개와 밑반찬 한봉지, 물 한병을 지니고 네시간에 걸쳐 류하현 주변의 산과 강을 경유하며 20킬로메터 로정의 도보활동을 끝마쳤습니다.

도보활동중에 학급을 단위로 어떤 학급에서는 혁명노래 <대중국>, <조국을 노래하네> 를 열창하고 어떤 학급에서는 혁명시가 <장정> 을 랑송하였습니다. 휴식시간에는 ‘당의 력사지식경연’, ‘초지건느기’ 등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 후 학생들은 일기책에 “오늘 20킬로메터를 걷고 발에 물집이 생겼는데 홍군전사들이 적들과 피 흘리며 싸우면서 설산초지를 지나 2만 5000리 장정을 한 데 비하면 입 밖에 내기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오늘의 평화로운 생활이 쉽게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였습니다.” 고 감수를 적었습니다.

리준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