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을 존경하고 로인을 공경할 줄 아는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을 키워나가기 위하여 얼마전 길림성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무지개중대 1학년 1반 귀염둥이들은 진교촌 작영마을의 양로원을 찾아 ‘사랑배달’위문공연을 하였습니다.

비록 유치원에서 갓 소학교에 발을 들여놓은 1학년 학생들이지만 리매화 선생님과 박미란 선생님의 지도 아래 다채로운 종목들을 준비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기쁨을 안겨드렸습니다.

북춤 <울려라 북소리 둥둥>에 이어 남성중창 <된장타령>, 이야기 <삼년고개>, 독창 <하얀 선물>, 고전 동화극 <방귀 뀌는 며느리>, <오래오래 앉으세요> 등 정채로운 종목에 이어서 큰절 드리기, 생화 드리기, 월병 드리기, 안마해드리기 등 활동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면서 우리 아이들을 칭찬하셨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웃음 속에, 학생들의 효도 속에 사랑의 꽃송이가 피여났습니다.

김연 기자, 리매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