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소년보사 전명란 선생님께서 쓰신 《꼬마기자교실》이 지난 9월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습니다.

주로 소년아동보도매체리론에 대해 쓴 이 책은 9개 장 (〈꼬마기자로 되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가요?>, <꼬마기자의 임무>, <꼬마기자의 례의>, <꼬마기자의 뉴스민감성>, <꼬마기자의 뉴스취재>, <꼬마기자의 뉴스원고쓰기에 대하여>, <꼬마기자가 뉴스사진촬영을 잘하려면?>, <학교의 보도매체를 잘 꾸리려면?>, <꼬마기자가 말재간을 키우려면?>)과 취재에 참고가치가 있는 1개의 부록(<주요한 기념일 및 명절 일람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리론서이지만 친절한 글투로 씌여지고 다양한 실례와 례문이 들어있어 지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작자 전명란 선생님은 기자에게 “우리 소년아동들이 어린 시절에 꼬마기자(혹은 학생기자)로 활약한다면 앞으로 전면발전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아주 도움됩니다. 꼬마기자활동을 통해 소년아동들은 관찰능력, 듣기능력, 교제능력, 분석판단능력, 언어표달능력, 조직능력, 창조능력, 글쓰기능력 등 여러가지 능력들이 제고될 수 있고 자신감, 대담성도 많이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꼬마박사’도 될 수 있지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이 꼬마기자활동을 활발히 벌려가는 데서 훌륭한 작용을 하길 바랐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꼬마기자가 아닌 소년아동일지라도 건실한 성장에 필요한 여러가지 자양분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저자 소개:

전명란 선생님은 1988년 북경시 중앙민족대학 조선언어문학전업을 졸업한 후 지금까지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가 취재 혹은 편집한 뉴스작품들은 전국소년아동간행물우수작품상, 길림신문상, 길림성 ‘5.4’신문상, 연변신문상 등을 여러차례 획득하였습니다.

뉴스원고들은 또 《중국민족》잡지, 《길림신문》, 《소년아동》잡지, 연변라지오방송국 소년아동프로 등 기타 매체에 발표되였고 《당대중국소년아동신문간행물 백권 문고》, 《전국조선족우수소년아동의 이야기》, 《우리 겨레의 장군들》 등 책에도 수록되였습니다. 그리고 아동문학류 도서인 《우정의 꿈나무》를 출판했고 동화, 유람기, 칼럼 등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론문들은 ‘정음상’, 중국소년아동신문간행물론문상을 받았고 《매체언어연구》,《抓住机遇 迎接挑战》 등 론문집들에 수록되였습니다.

2017년에는 ‘전국소년아동신문간행물 우수사업일군’으로도 당선되였습니다.

차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