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일기’ 응모에서 소학교 1학년부터 동상, 은상, 금상, 대상을 석권한 글짓기 신동 림가현이 일전 《중국 꿈, 나의 꿈》 일기작품집을 출판하였습니다.

2006년 생인 림가현 학생은 연길시중앙소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부터 줄곧 일기쓰기를 견지해왔는데 5년 반에 걸쳐 일기 2000편을 썼습니다. 그중 24편이 신문, 잡지 등 간행물에 발표되였습니다.

총 237쪽(페지), 15만 5000여자 편폭으로 엮어진 이 책은 ‘생활일기’,‘체험일기’,‘기행일기’,‘독후감’ 등 다섯부분으로 꼬마저자 림가현의 소학시절 학습생활을 생생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박정일 부사장 겸 부주필은 책의 권두언에서 베테랑 기자로 성장하려는 12살 소년의 야무진 꿈을 높이 평가하고 한편 세계 최장 일기 기네스기록(75년)을 쇄신하려는 야심찬 노력을 높이 긍정했습니다.

이 책의 특점에 관하여 저자의 할아버지(림장춘, 전 연변일보 부사장 겸 부총편집)는 “우선 ‘날씨’는 기온 수자까지 구체적으로 - 이는 가현의 일기가 다른 친구들의 일기(‘맑음’,‘흐림’식 기록)와 구별되는 독특한 특점이라고 했습니다. 다음 작은 일에서 큰 도리를 돌출 - 매편 일기를 일반생활의 흐름식 기록(流水账)이 아닌 새롭고 특색있는 사실을 포착하고 도리를 천명하는 글을 만드는데 공력을 들인 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독후감, 한문 일기 쓰기에도 중시 - 중국 조선족으로서 능란한 한어문 응용능력은 생존 발전의 필수인 만큼 조한문 두가지 문자 작문능력을 키우기에 의도적인 노력을 기해온 점이라고 했습니다. 끝으로 기사 관련 사진 첨부 - 참관, 체험 및 기행일기 대부분 기사에 관련 사진을 배합하여 생동감과 진실성을 더하여주었다.” 고 말했습니다.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출판된 《중국 꿈, 나의 꿈》은 이미 독자들과 대면, 독자들은 책 속에서 어린 저자의 꿈, 도전 정신과 책의 자양분을 섭취하기를 바랍니다.

리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