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되였습니다. 나는 아빠,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놀러 갔습니다.

우리 가족은 큰아버지네 식구랑 삼촌네 식구와 같이 펜션으로 갔습니다.

큰아버지랑 삼촌네는 조개 캐러 가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전신 무장하고 개벌로 향했습니다.

개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조개를 캐고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호미랑 갈구리로 개벌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와 나, 동생은 호미로 캐고 아빠는 갈구리를 들었습니다. 아빠는 전에 조개를 캐보신 적이 있어서 우리에게 조개를 캐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아빠가 가르쳐준 방법 대로 갈구리로 흙을 긁어서 파면서 좀 크고 먹을 수 있는 조개는 물초롱에 넣고 너무 작은 것은 도로 바다물에 놓아주었습니다. 맛조개 잡는 방법은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구멍이 뚫어진 곳을 호미로 긁은 후 소금을 살짝 뿌리면 맛조개가 흙 우로 쏙 올라옵니다. 이때 재빨리 손으로 뽑아주면 됩니다.

한참 조개를 캐고 보니 어느덧 물초롱마다 꼴딱 채워졌습니다. 우리는 즐거운 심정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큰어머니는 캐온 조개로 맛나는 조개볶음 료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개벌체험은 나에게는 특별한 체험이였습니다.

평어: 한국에서 개벌 조개캐기 체험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엮었습니다. 문장 흐름이 좋습니다.

지도교원: 허옥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