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의 어느 하루, 할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약속한 일요일이 되였습니다. 약속한 대로 우리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 사촌 오빠, 언니랑 사진관에서 만났습니다.

사진관에 들어서자 할머니께서 먼저 화장을 받게 되였고 나와 사촌언니도 화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너무나 예뻤습니다. “지예야, 넌 화장하니 너무 예쁘다.” “언니도 백설공주 같아, 너무 예뻐.” 나와 언니는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진 촬영이 시작되였습니다. 우리는 촬영사의 요구 대로 남자들은 검은색 양복을 입고 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습니다.

할머니가 먼저 한복을 입고 독사진을 찍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촬영하고 나서 우리 손자, 손녀들과 함께 촬영했습니다.

사진 촬영이 길어지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이때 촬영사가 분위기 메어커로 나서 우스개를 했습니다.

“아이구머니나, 할머니, 할아버지 꽃밭에 앉았네요.”

그 덕에 사진관에는 우리 가족의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나는 조금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뜻깊은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너무 행복해하시고 흡족해하셔서 만족이였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평어: 할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 촬영을 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엮었습니다. 이야기 흐름이 좋고 묘사가 생동하고 핍진합니다.

지도교원: 표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