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에 이른 미성년자는 성별, 민족별, 인종별에 관계없이 모두 취학하여 정하여진 년한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경제가 비교적 뒤떨어지고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한 지역에서는 만 7세부터 취학하게 할 수 있습니다.

피교육권은 미성년자의 권리입니다. 그러므로 부모 또는 기타 후견인은 반드시 취학년령에 이른 아동, 소년들이 취학하여 의무교육을 받도록 하여야 하며 9년의무교육을 채 받지 못한 미성년자를 중도퇴학시켜서는 안됩니다.

집살림이 어려워 각종 비용을 납부할 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미성년자 또는 미성년자의 부모는 학교에 조학금을 신청하거나 잡비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미성년자를 중도퇴학시켜서는 안됩니다.

만약 부모가 자녀의 취학을 막는다면 도시에서는 시 또는 시급 관할구역의 인민정부와 교육주관부문에 정황을 반영하고 농촌에서는 향급인민정부에 정황을 반영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런 부문에서 부모에 대하여 비판교양하고 조치를 강구하게 함으로써 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