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4학년 3반 곽윤아

오늘 나는 학교에서 수학숙제를 했습니다.

한창 수학숙제를 하는데 마지막 문제에서 복병을 만났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짜도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미 숙제를 완성한 가이한테 물어보았습니다.

“가이, 이 문제 어떻게 풀어?”

“내가 설명해줄게.”

가이는 조선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내가 알아듣도록 내심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었습니다. 그의 설명을 들으니 머리속이 환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이 보고 참 기특한 친구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가이 덕분에 나는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었습니다.

나는 가이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친구들이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나도 가이처럼 자세히 설명해줄 거야.”

평어: 아주 사소한 일을 둘러싸고 친구의 고마움을 알게 되고 자신도 따뜻한 학생이 되겠다는 마음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지도교원:조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