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아빠가 나에게 귀여운 햄스터를 선물했습니다. 햄스터를 받은 나의 마음은 날아갈 듯 기뻤습니다.

나는 숙제를 완성하고는 햄스터를 관찰하며 놀았습니다. 한참 신나게 놀다 나는 햄스터를 목욕시켜주기로 했습니다.

나는 햄스터를 물에 넣고 정성스레 목욕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되여 햄스터는 세차게 몸을 떨더니 무서운 표정을 짓다 눈을 감았습니다.

나는 영문을 몰라 한참동안 햄스터에게 심장마사지 해줬지만 햄스터는 영영 눈을 감았습니다.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울음보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마침 아빠가 돌아오셨습니다. 엉엉 울고 있는 나를 본 아빠는 왜 우냐고 물으셨습니다.

나는 쿨쩍이며 자초지종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나의 설명을 듣고 난 아빠는 나의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하셨습니다.

“요영아, 햄스터는 물로 목욕시키면 안된단다. 햄스터는 모래 우에서 딩굴며 모발을 씻는단다. 이후엔 아무 일이나 잘 알아보고 하거라.”

나는 자신의 불찰로 빚어낸 비극에 몹시 후회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느라.” 는 속담이 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에서나 상세한 료해를 한 후 행동에 옮기리라 다짐했습니다.

평어: 햄스터를 물로 목욕시키다 햄스터를 잃어 자책하는 모습을 생동히 그렸습니다. 문장 흐름이 좋고 주제가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