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량쪽 볼에 움푹하게 들어가는 자국을 ‘보조개’라고 합니다. 이 말은 ‘볼–조개’로 볼 전체를 조개의 불룩한 면처럼 생각하여 불리우던 말인데 ‘볼’의 ‘ㄹ’자가 점차 탈락되면서 ‘보조개’로 불리웠답니다.

처음에는 ‘보조개’가 볼 전체를 나타내고 움푹 들어간 부분은 ‘보조개우물’이란 말로 나타냈습니다. 후날 ‘보조개우물’에서 ‘우물’이 빠져나가 ‘보조개’로 표현되였고 지금 ‘보조개’는 웃을 때 량쪽 볼에 우물처럼 움푹 들어가는 부분만을 나타내는 단어로 쓰이게 되였습니다.

‘보조개’는 옛날부터 써오던 단어이고 최근에는 ‘볼우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