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기자는 방학간 아동도서 판매정황을 알아보고저 신화서점을 찾았습니다.

신화서점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에 신화서점을 방문한 학생수는 전번 겨울방학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여름방학은 날씨도 좋고 휴가철이라 려행을 떠난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가 추측하였습니다. 학생들의 방학간 인기 도서는 중국조선족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펴낸 동화, 우화, 이야기 시리즈랍니다. 그 인기비결을 살펴보려고 책을 펼치니 내용을 살려 그려넣은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폭한폭 어린이들의 구미에 맞게 설계되여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소학생들은 글자수가 많은 것보다 그림이 많은 도서를 선호하는데 이 책들은 어린 독자들의 눈높이에 알맞춤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혁 선생이 청소년들을 위해 집필한 중국조선족 인물전기 《주덕해》도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도서랍니다. 민족의 자랑찬 력사와 영웅인물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민족력사교육과 혁명전통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였습니다.

그외에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된 위인전, 동식물, 과학지식 관련 책들이 잘 팔리고 있었습니다.

최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