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기간이였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주최하에 상해조선족주말학교 ‘민족뿌리 찾기’ 여름캠프 행사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개최되였습니다.

고향을 떠나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들을 따라 상해에 왔거나 상해에서 태여난 조선족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연변은 부모의 고향이고 친척들이 많이 살고 있는 가족의 뿌리와 이야기가 깃들어있는 고장이기도 합니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학생들은 행사 기간,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에서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면서 여러가지 문화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선후하여 2018중국축구 갑급련맹전 연변부덕축구팀 대 매현철한생태축구팀과 매주객가축구팀과의 축구경기도 관람했습니다.

친구들은 또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농가 방문, 도문시에 위치한 중국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전람관 견학, 도문시 두만강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룡정시 룡정지명 기원 우물과 명동촌 및 주덕해 옛집터 견학을 하였으며 연길시소년궁에서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고 장고와 가야금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또 연변전통례절문화원에서 례의범절문화 전수체험을 하였으며 연변박물관도 참관하면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상해에서 자라나고 있는 조선족아이들에게 조선족의 뿌리를 찾아주고 부모님들이 살았던 살기 좋고 아름다운 연변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박형군 통신원